안녕하심미까 여러분(0명) 매번 블로그 써야지 하며 사진만 잔뜩 찍어두고 귀찮아서 글은 안올리다가 오랜만에 찐맛집 발견하여 글올림미당 어제 눈 온 후로 갑작스럽게 겨울이 되었고.. 뜨끈한 짬뽕 국물이 땡겨서 짬뽕맛집을 찾아 동탄 맘카페를 뒤지던 중에 모든 어머니들이 입을 모아 칭찬하던 “짬뽕 지존”을 다녀왔슴다 사실 첨에 가게 이름 보고 쵸큼 꺼려짐 지..존..? 지존..? 지존?? 뭔가 사장님이 왕년에 메이플 캐릭터 직업이 전사였을 거 같은 네이밍이랄까? 아모턴가네 짬뽕 국물 한 숟갈 먹고 나면 왜 지존인지 알게됨 국물이 자극적인데 그렇다고 엄청 짜진 않고 맵지만 맛있게 매콤한 맛 그리고 보통 중국집 짬뽕에는 홍합이 들어있는데 사실 나는 홍합 발라 먹는 것도 귀찮고 노력대비 살도 시원찮아서 그냥 데코정..